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 지엘에코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ESG Chain(ESGC)이 오는 28일 글로벌 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고 27일 밝혔다. 

ESG Chain(ESGC)은 블록체인으로 환경을 위한 탄소 중립 운동 데이터를 저장하고 사회 공헌과 의사 결정 구조의 새로운 혁신을 이끄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ESG Chain(ESGC)은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 퇴비로 바꿔주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를 지엘만의 특허 기술로 만든 음식물 처리기에 넣으면 미생물이 알아서 퇴비를 만들어 준다. 그리고 이 퇴비를 농장에 보내면 에코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농장에서는 이 퇴비를 활용하여 농작물을 키우고, 참여자는 이 농작물을 에코페이몰이라는 쇼핑몰에서 구매도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에코페이백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적용되어 운영 중에 있다. 

ESG Chain(ESGC) 관계자는 “ESG Chain(ESGC) 참여자들은 각 제휴 농가에서 힐링, 숙박, 체험활동, 교육농장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향후 테마파크, 애견파크, 휴양시설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ESG Chain(ESGC)은 블록체인의 특성을 이용한 

”블록 제안, 검증, 확인“의 3단계의 새로운 의결 합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병렬 방식인 멀티 블록체인으로 빠른 속도를 보장하고, 

서비스 특성에 맞는 블록체인 구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외부 침입 및 내부 서비스 문제 등으로 하나의 체인에 문제가 발생하여도 별도의 네트워크로 구성된 다른 체인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ESG Chain(ESGC)은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기념하여 공식 SNS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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